집에 형광등이 깜박 거려서 형광등을 갈아 끼었다
새거로 교체를 해도 여전히 형광등이 깜박여서 대충 찾아보니
안정기가 고장나서 그런 증상이 나올수 있다고 해서 안정기를 혼자 교체 해보기로 했다
안정기를 교체하기 형광등을 사진을 찍어두자 혹시라도 전선을 엉뚱한곳에 꼽을수가 있으니
그리고 작업전에는 두꺼비집(누전차단기)를 내려 놓고 하는것이 좋다
(난 형광등 스위치만 내려 놓고 작업을 했는데.. 사실 작업하면서 겁이 나긴 했음 ㅜ.ㅜ)
일단 형광등틀(?)과 천장에서 나오는 전선과 분리를 해야 하는데 위 빨간부분을 누르고 빼면 쏙 잘빠진다
(절대 힘으로 강제 빼지 않길..)
교체 했던 형광등 36W짜리... 주광색
형광등 색깔은 주광색, 백색, 전구색이 있다고 한다
주광색이라고 '혹시 주황색..?' 이라고 생각 할수 있는데요 가장 하얀색이고 밝은색이라고 한다
전구색은 말그대로 전구색 주황색에 가까운 색이라고 한다 (나도 주광색이 주황색인줄 알았음...)
새로 구입한 안정기
일반적으로 판매 하는거는 두종류 1등용, 2등용가 있다고 한다
(사실 고장난걸 찍어서 조명가게 보여주면 알아서 주신다 ^^)
천장에서 형광등틀(?)을 빼고 본격적으로 안정기를 빼는 작업을 한다
위 사진처럼 마찬가지로 살짝 누르면 전선이 쉽게 빠진다!!
형광등과 연결되어 있는 소켓은 전선 연결되어 잇는 아래 부분 홈을 이쑤씨개같은 걸로 누르면 쉽게 빠진다
반대로 전선을 연결할때는 이쑤시개등으로 안누르고 그냥 전선을 꼽으면 쏙 들어간다
안정기를 형광등틀에서 모두 뺀 모습..
형광등만 나간줄 알았는데 일이 이렇게 커지다니..
일단 전선을 다 연결을 하고...
형광등까지 연결하니 전선이 형광들에 닿는 모습이...
(내가 산 안정기 전선들이 기존꺼보다 선들이 보통 길었다..)
전선이 형광등 안 닿도록 다시 작업을 하고...(?)
바로 작업 완료...
천장에까지 연결하고 스위치를 켜보았다
잘 켜진다...
깜빡임도 사라지고 잘된다... (근데 사진 진짜 못찍네..)
첨에는 형광등만 교체하면 될줄 알았는데 일이 상단히 커져버린거다
하지만 생각보다 안정기 교체는 그렇게 어렵지가 않았다
형광등은 교체 안해도 될뻔 했을지도 하지만
형광등까지 갈아서 오히려 속 시원하다... (곧 이사 갈지도 모르는데..... OTL....)